초등부문 대상
소변량 자동 측정기 개발 프로젝트
세바아
서면 인터뷰
- 대회 우승소감은?
- 그냥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어서 생각한 아이디어였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치들을 많이 개발하고 싶습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기는 무엇인가?
- 평소에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래밍 대회를 알아보다 넥슨 아이디어 챌린지라는 대회를 보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점은?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세상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남들은 처음부터 어려운 일이라고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아직 코딩을 접하지 못했거나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코딩 교육프로그램 스크래치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보세요. 천천히 프로그래밍에 도전하다 보면 나만의 게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고등부문 대상
Exit Map
경모와 아이들
서면 인터뷰
- 대회 우승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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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디어 챌린지에 참가 지원서를 냈을 때는 본선에 진출할 줄 몰랐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더더욱 몰랐습니다.
그냥 ‘혹시 이런 게 있다면 어떨까?’하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고안해낸 앱이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대회가 아니었다면 그저 지나가는 아이디어에만 그쳤을 생각이 실제로 실현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최초에 고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해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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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점은 코딩할 줄 하나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같이 참여한 어린 초등학생 친구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본 경험까지 있다고 해서 주눅이 들기도 하였는데 그래도 코딩에 관한 책 몇 권을 사서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실제로 앱을 만들며 여러 가지 오류가 많이 났었는데, 그 때마다 전문가님께 찾아가서 물어보며 오류들을 하나씩 수정해 나갔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수정해 나간 결과 고안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 ‘실내 재난 발생 시 대피로를 전달하는 앱’을 아이디어로 제안한 배경은 무엇인가? 혹시 이와 관련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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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항상 나오는 대피로 안내 영상이 핸드폰에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형 건물, 백화점 등이 많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점점 건물이 커질수록 네비게이션이 필요할 만큼 건물 구조가 복잡해지게 되는데 사람들이 건물 내부의 구조를 알려면 인터넷에 접속하여 지도를 직접 봐야합니다.
GPS, 자동차 네비게이션은 현재 많이 발전되어 있는데 실내 네비게이션은 없을까?
그리고 건물이 복잡할수록 탈출구를 찾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접목되어 생각해 낸 것이 Exit Map입니다
중/고등부문 대상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구형바퀴 쇼핑카트프로젝트
CIFY
서면 인터뷰
- 대회 우승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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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팀도 많았는데 아직 우리 팀이 뽑힌게 실감나지 않는다. 아이디어 실현할 기회를 주시고 더불어 상도 주신 넥슨에게 정말 감사하다. 아이디어를 실현을 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게 느껴졌지만 뭔가에 열정을 쏟을 수 있었고 끝없이 매달리면서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이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개선해나가 더 큰 도전을 하고 싶다. 끝으로 도움을 주신 김태형 군과 장재욱선생님, 양승준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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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은 실패 투성이었다. 처음 실패를 마주칠 때는 그게 끝일 줄 알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실패가 찾아왔다. 실패를 하면 확실히 전단계보다 성장했다. 실패는 좌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방향을 나아가게 해주었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게 해주었다.
-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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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만 있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다. 기존 쇼핑카트의 문제점은 방향전환, 힘, 안정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었다. 우리 쇼핑카트가 쓰이게 된다면 대형마트의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쇼핑카트에서 추락, 전복사고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이 더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학교에서는 항상 주어진 문제를 풀기만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아가고 해결해나고 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생 마지막 10대에 정말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
-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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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3이다 보니 입시가 중요하기 때문에 끝나 시간이 넘치는 12월 달부터 이 아이디어에 매달려 볼 것이다. 우선 특허등록을 할 것이고,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모델까지 만들었다면 실제 쇼핑카트의 틀을 용접하여 양산형에 버금가는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런 후 대형마트에 가서 소비자 대상으로 시승을 해서 피드백을 얻고 싶다. 이번에 실패했던 더 나아가 유모차와 공항 카트에 특화된 구형바퀴를 설계하고 만들어서 기존의 사람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해 주고 싶다.
대학부문 대상
반려동물과 카톡할 수 있게 해주는 Chat Bot
Hello, Pet!
서면 인터뷰
- 대회 우승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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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이론으로 배웠던 것들을 응용해보고, 다른 전공의 팀원들과 협업을 하면서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팀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며 수고했던 팀원들과 ‘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넥슨 아이디어 챌린지 운영진과 멘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최초에 고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해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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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저희의 아이디어를 다들 반려동물이 내는 소리(ex. 왈왈, 냐옹 등)를 사람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난감하였었는데 오히려 나중에 아이디어 구체화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어하고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아이디어로 최대한 사용자가 자신의 반려동물과 의사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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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소통하기 위한 기술”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 회의할 때는 반려동물과 소통한다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현실화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동물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감지하고 해석해서 사람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결과로 나온 것이 보완해야할 점은 많지만 누군가 우리 아이디어를 봤을 때 반려동물과 소통하기 위한 더 나은 생각을 떠올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